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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랑 함께 인도 음식점에 갔다.
학교 북문에 있는 "인도 방랑기"
식당 내부 분위기도 인도 분위기.. 종업원도 인도 사람..
그리고.. 카레.. 
시금치를 갈아넣어서 초록색 카레가 나왔다.
처음엔 과연 맛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맵지도 않고 부드러운 것이 잘 고른 것같다.

무엇보다 압권은 치즈를 얹은 '난'
이게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
카레와 밥과 난의 3가지 일반적인 세트 메뉴였지만..
양이 많기로 자부하는 우리 둘도 배부름이 느껴질 정도였다.
하지만 느끼함이 나중에 올라와서 컵라면을 또 사먹었다는 후문이...


|꼬마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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