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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살인
감독 박대민 (2009 / 한국)
출연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오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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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CGV에서 그림자살인을 봤다.
재미있다!
황정민은 정말 최고의 주인공이다.
어쩌면 그렇게 정말 그때 그 사람인듯한지..
익살스럽고, 진지하고, 인간적인 캐릭터,

물론 매우 잘짜여진 이야기덕에 전부의 캐릭터가 정말 개성있게 잘 살아있어
극중 출연자 하나하나가 이야기에 아주 잘 어울린다.
이야기의 구성과 영화의 연출이.. '이거 우리나라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잘 짜여졌다.
진행 막바지에 결말을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게 진행되기는 하지만..
시대적 배경의 옛말투가 의외로 재미있고 몰입감을 잘 제공하여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실로 오랫만에..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영화 내용에 대해 얘기할 것이 있는 영화였다.

한줄요약 : 돈을 밝히면서 조금은 인정에도 쏠리는 한국식 홈즈와 유난히 부산 떨고 가벼운 왓슨 박사가 약간은 코믹스러우면서도 신중하게 풀어나가는 사건 이야기

특히 영화를 중반쯤 보면서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은..
'아아.. 이 주인공, 이 캐릭터들로 드라마를 찍어주었으면 좋겠다..' (춤추는 대수사선이나 탐정 몽크같은..)

드라마에 나왔으면 하는 내용 (스포일 있음)



그닥 탐정추리극이라곤 할 수 없고.. (추리가 별로 깊지가..)
탐정이 주인공인 시대극 드라마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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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꼬마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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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에우리알레 2009/04/24 18:0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만약 드라마 씨리즈로 나온다면 꼬마늑대님의 생각대로 나와줬으면 합니다^^
    후속편이라면 역시 헤이그에서 활약하는 내용이 나오겠지요?

    • BlogIcon |꼬마늑대| 2009/04/27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저 주인공들로 드라마를 찍기는 어렵겠지요.. ㅜㅜ
      후속편 영화라도 제작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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