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끔 망각한다..
라면을 긇일 때나 계란을 삶을 때..
태워 먹을 때까지 망각하곤 한다.
특히 컵라면 물을 부어놓고 멍하게 있다가
문득 생각이 떠올라 퉁퉁 불어 컵의 꼭대기로 치솟아 올라온 면발을 보고 있노라면..
존재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컵라면을 잘 먹던 시절에는 대략 2분50초쯤 되는 작은 모래시계를 사와서
컵라면 물을 붓고 나면 두껑 위에 올려두곤 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돌리면 되는 100엔짜리 작은 요리용 시계를 사오기도 했었다.
그런데 이녀석은 럭셔리한 아날로그라서 3분, 5분 따위의 시간은 잘 맞지도 않고
알람소리도 짧게 끝나버려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디지털을 찾아 보았다.
찾긴 찾았는데...
일단 간지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사용법도 분, 초 버튼을 횟수만큼 꾹꾹 누른다..(불편하닷!)
왜 돌리는 디지털쿠킹타이머는 없는걸까..
요렇게 맛깔나는 모양으로 이리저리 돌리면서 시간 맞추고
돌리는 것을 멈추면 바로 타이머가 시작되고
타임이 가는 동안 다시 돌리면 적당히 시간이 더해지거나 줄어들고 0쪽으로 돌려버리면 꺼지고
타임이 다되면 0쪽으로 돌려줄 때까지 맛있는 알람 소리가 나고..
누가 만들어 주면 좋겠다..
라면을 긇일 때나 계란을 삶을 때..
태워 먹을 때까지 망각하곤 한다.
특히 컵라면 물을 부어놓고 멍하게 있다가
문득 생각이 떠올라 퉁퉁 불어 컵의 꼭대기로 치솟아 올라온 면발을 보고 있노라면..
존재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컵라면을 잘 먹던 시절에는 대략 2분50초쯤 되는 작은 모래시계를 사와서
컵라면 물을 붓고 나면 두껑 위에 올려두곤 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돌리면 되는 100엔짜리 작은 요리용 시계를 사오기도 했었다.
알람소리도 짧게 끝나버려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디지털을 찾아 보았다.
일단 간지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사용법도 분, 초 버튼을 횟수만큼 꾹꾹 누른다..(불편하닷!)
왜 돌리는 디지털쿠킹타이머는 없는걸까..
돌리는 것을 멈추면 바로 타이머가 시작되고
타임이 가는 동안 다시 돌리면 적당히 시간이 더해지거나 줄어들고 0쪽으로 돌려버리면 꺼지고
타임이 다되면 0쪽으로 돌려줄 때까지 맛있는 알람 소리가 나고..
누가 만들어 주면 좋겠다..


|꼬마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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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계ㅋㅋㅋㅋㅋ